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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회사를 다니면서 퇴사를 하는 경우를 겪게 될 것입니다.
사업을 하는 입장에서는 직원이 퇴사를 하는 경우도 발생할 것이고요.
이러한 상황을 대비해서 퇴사할 경우 발생되는 연차수당과 미지급시 신고방법에 대해 안내를 드리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받은 연차를 모두 소진하지 못해도 연차수당은 발생을 합니다.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어 연차수당 계산방법에 관련 내용을 올립니다.
내용 참고하시어, 못 받으신 연차수당 있다면 꼭 챙기시고 계산방법 금액 또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연차의 개념 정리
연차수당 계산방법을 알아보기에 앞서 연차에 관한 개념 정리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연차는 회사에 근무하면서 근로자에게 주어지는 휴가입니다.
이때 연차를 사용하게 되면 월급이 차감되지 않기 때문에 유급 휴가의 개념입니다.
초기 입사자의 경우, 입사 후 1개월 개근할 때마다 1일의 연차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회사에 입사를 하게 되면 근속 날을 채우면서 휴가를 모아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특정 회사의 경우, 근속일을 채우지 않더라도 미리 앞당겨서 사용이 가능할 수도 있으니 이 부분은 각 회사 내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만일 1년의 근속 기간을 채운 경우, 정상 출근율이 80% 이상이라는 경우 연 단위의 연차를 한번에 받으시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부여되는 연차는 총 15일이라고 알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연차의 경우 근속 연수에 따라 더 많이 지급이 됩니다.
아래표 참고하셔서 내가 받고 있는 연차의 개수가 맞는지도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연차수당이란?
연차는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근속에 따라 발생하는 유급 휴가를 일컫는 말입니다.
휴가를 통해 일상에서의 활력을 되찾기 때문에, 직장 생활에 있어서 연차는 매우 중요합니다.
연차수당은 그럼 무엇인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차수당은 근로자가 사용을 하지 못한 연차휴가에 대해 회사가 지급하는 보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휴가를 보장하지 못했기 때문에 회사 입장에서 이를 보상으로 대신해서 지불하는 하나의 비용입니다.
연차수당은 근로자가 연차를 사용하지 못했는 데 사용 기한이 만료되는 경우 지급을 해줘야 합니다.
주로 연차가 갱신되는 시점은 연초이며, 회사 운영 방식에 따라 3월에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연차의 사용 기한이 만료되거나, 퇴사를 하게 되면 사용하지 못한 연차에 대한 보상을 해야 합니다.
참고로 연차 관련 보장은 회사가 법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연차수당에 대한 미지급은 엄연한 불법행위임을 안내드립니다.
연차 휴가 지급 대상 및 기준
각자 처해 있는 근무 환경에 따라 적용되는 연차가 다를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적용되는 부분에 대해 안내를 드리려고 합니다.
연차 휴가 지급을 받기 위해서는 상시근로자가 5명 이상인 사업장에서 근무를 하셔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주 평균 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인 근로자에게 지급이 되는 점 참고 바랍니다.
연차가 발생하는 기준에 대해서도 간략히 안내드립니다.
연차는 앞서 안내드린 바와 같이, 1년 미만 근로한 경우 매월 1개의 휴가가 발생됩니다.
그러나 1년 이상 근로를 한 경우, 1년 중 80% 이상 근로를 한 기준으로 전체 15일의 연차 휴가를 지급받게 됩니다.
연차수당 계산방법
우선 말씀드리고 싶은 사항으로, 근로기준법 상 휴가를 소진 못한 분들에게 연차의 개수에 따라 수당을 지급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회사는 연 단위로 휴가를 지급하기 때문에, 1년 동안 소진 못하는 개수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 합니다.
연차수당 계산방법은 근로자의 급여에 따라 상이하며, 계산 방법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
우선 통상임금을 각자의 월급에 따라 계산이 되며 성과급 및 기타 수당도 계산 시 고려됩니다.
그리고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 기준은 마지막 임금 기준으로 산정이 됩니다.
하루 통상임금 계산은 마지막 임금 기준에서의 월급을 통해 시급을 산정 후 1일 임금을 계산하게 됩니다.
연봉 자체가 20%의 야근수당이 포함되어 있어서 월 기준으로 약 209시간이 근로시간으로 평균적으로 잡히게 됩니다.
여기서 우리가 월에 받는 월급, 수당 및 상여금을 합산하여 통상임금의 1일 금액을 계산하게 됩니다.
통상임금 금액을 미사용 연차만큼 곱하게 되면 연차수당 계산이 완성됩니다.
퇴사시 연차수당과 미지급시 대처방안
혹시나 퇴사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당연히 남은 연차수당이 궁금하실텐데요. 퇴사해도 연차수당을 꼭 받을 수 있으니
미사용 연차 수당까지 계산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회사에서 연차수당을 미지급시 신고자는 피해보지 않는 안전한 신고방법까지 알려드리고 있으니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퇴사 연차수당 50만원 받아서 퇴사 후 여행 다녀오셔야죠▼
연차수당 계산기
연차수당 관련 계산은 생각보다 어려울 수 있고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계산을 편리하게 해주는 사이트가 있어서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아래 노동OK라는 사이트 통해 쉽게 확인이 가능하며 링크 공유 드립니다.
아래와 같이 페이지가 나오면, 공란을 채우면 됩니다.
기본 월급, 월에 받는 수당 및 연간 상여금을 입력을 하시고 주 근무시간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후 계산하기를 누르시면 나의 통상임금 값이 계산되고, 연차 미사용일에 따라 곱해진 금액도 같이 나옵니다.
계산식에 따라 예상되는 연차수당이 나오니, 계산기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 회사의 내규에 따라 일부 금액에 차이가 있을 수 있는 점은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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